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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포럼은 25일 오후 3시 “안동시 재도약, 어떻게 할 것인가”박동진 낙동포럼 대표(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와 조장옥 ㈔포럼 ‘오늘’대표(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의 인사와 권오을 전 국회..

동진대성 2015. 8.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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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포럼은 25일 오후 3시 “안동시 재도약,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경북유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동진 낙동포럼 대표(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와 조장옥 ㈔포럼 ‘오늘’대표(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의 인사와 권오을 전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조장옥 서강대 교수가  ‘안동의 재도약,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산업을 중심으로)’에 대해,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안동시 합리적 예산집행,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위 주제를 바탕으로 이성규 안동대 무역학과 교수와 전성열 안동중앙문화의거리 상인회 회장의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박동진 낙동포럼 대표는 인사말에서 “안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지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은 다양하게 모색되어야 하고 또한 현 시점에서 많은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며 “오랜 숙원이었던 안동도청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진정한 재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짚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조장옥 ㈔포럼 ‘오늘’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보편적 명제의 현실적 실천이 너무나 더뎌 간혹 공허한 구호로까지 와 닿곤 한다.”며 “지역과 지역의 경제를 특화시키고 이를 집중 육성해 혁신적으로 이끌어가야만 지역은 물론 나라전체에 산재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발제에 나선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통계청이 2011년 처음으로 조사·발표한 ‘경제총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안동의 지역총생산, 지역1인당 RGDP, 산업별 생산비중, 기업경영현황 등과 이에 대한 전국 및 경북내 비중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안동의 현재 모습을 설명하고 안동의 재도약을 위한 몇몇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은 주제발표에서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경북과 안동의 세출예산 추이를 분석하고 그 증감률을 통해 안동시 재정변화의 의미를 설명할 계획이다.

 

최근 3~4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일반공공행정 부문에서의 예산급증현상이 안동시의 재정건전성 및 지속적인 발전에 미치는 결과를 분석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할 방침이다.

 

낙동포럼은 지난 2011년 “안동,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의 일환으로 안동이 보유한 수자원, 문화자원 등의 활용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본 토론회는 이의 연속선상에서 개최하는 제4차 지역균형발전 합동토론회로서 낙동포럼과 ㈔포럼 ‘오늘’이 공동주최한다.
 
낙동포럼은 안동발전과 안동문화, 한국정신문화계승을 위해 시민, 학계, 경제계, 문화계, 사회단체 인사로 구성되어 안동지역의 현안 및 이슈를 주제로 정기토론회와 월례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박동진 안동대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포럼「오늘」은 ‘오늘에 맞는 정치, 오늘을 아는 경제, 오늘을 사는 우리’를 모토로 각종 사회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위해 2009년 10월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11회의 토론회와 133차의 특강을 진행해온 시사전문포럼으로 조장옥 서강대 교수와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