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예비후보 박형준으 차중진담

파이팅 하는 박형준 예비후보 모습

사실 K-방역이 문재인 정권의 구세주였죠

코로나 방역은 마치 문재인 정권이 위기에 빠지기만 하면

문재인 정권을 정치적 위기에서 건져냈던 요술쟁이 지니

호리병에서 나오는 그 지니 같은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코로나 방역은 사실 메르스 이후에 우리나라 방역 체계가

아주 구체적인 매뉴얼로 확립이 되고

또 거기에 따른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국민들의 자발적 협조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사실 그동안 근근이 막아왔던 것이죠

다른 나라에 대해서 그 방역 체계가 상대적으로 우수함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또 그런 K-방역의 성과를 4월 총선에서도 상당히 잘 이용을 했고

또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이 방역이라고 하는 것을 강화에서

지지율 회복의 수단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코로나 파시즘이라고 얘기를 할 정도로

상당히 그 방역을 정치화하는 수완을 보여 줬습니다

 

 

 

토론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의 모습

 

 

 

 

 

 

그런데 그런 와중에서 이 정권 사람들이 좀 취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7월 8월 우리나라 확진자 수가 여름철에 굉장히 많이 떨어졌을 때

다른 나라들은 그때부터 백신 구하기 경쟁에 들어갔는데

우리는 그때 손을 놓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백신이 뭐 그렇게 빨리 되겠어?’

‘백신 없어도 우리가 이거 극복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일종의 자기 과대평가에 빠져서 백신 경쟁에 뛰어드는 일을 소홀히 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악수하는 박형준 예비후보의 모습

 

 

만일 지금 일각의 우려처럼 내년 3월에 백신을

우리 국민들이 접종을 본격적으로 하지 못하게 되고

또 천만 명분이 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까지 백신을 국민들이 충분히 맞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말 황당한 또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는 다 백신 맞고 경제가 정상화되는데

우리나라는 백신을 맡기는 커녕

다른 나라 사람 국민들 백신 맞는 거 구경하면서

우리 경제는 여전히 통제 속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런 과정에서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대단히 커지는 이런 상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정말 우리 국민들로 봐서는 황당하고 화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정권이 무능하다는 것은 다른 여러 경제정책이나 부동산 정책

그리고 권력 기관 운용에 관한 문제 곳곳에서

정말 국민들이 ‘아 이 정권은 의욕은 있을지 몰라도 능력이 없다’

이런 생각을 잔뜩 갖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의 생명에 직결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바로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는

그리고 경제 살리기에 핵심이 되는 백신을 다른 나라들보다 늦게

구입을 해서 우리 국민들이 6개월이나 이상 늦게 된다

그러면 그 결과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그동안 아무리 K-방역 잘하면 뭐 합니까?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중요하고 터널을 어떻게 빠져나오느냐가 중요한데

결국 남들 다 터널 빠져나올 때 우리는 아직도 터널 속에 있어야 된다

그러면 그것만큼 황당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설명듣는 박형준 예비후보의 모습

그래서 이 백신 전쟁에서 지금이라도 이 정권 사람들이 모두 발 벗고 뛰어서

어쨌든 우리가 내년 상반기에는 우리 국민들 대부분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심판은 국민들이 반드시 내려 주셔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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