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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4. 29 재보궐 선거 당시 공약을 이행할 것을 재차 약속

동진대성 2015. 5.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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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5. 20 (수) 14:00, 인천 검단에 있는 안상수 의원 사무실에서 ‘공약 관련 설명 및 당직자 간담회’를 갖고 4. 29 재보궐 선거 당시 공약을 이행할 것을 재차 약속하는 한편 공약 이행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에 앞서 경기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양수장을 방문한 뒤 강화군에 있는 안상수 의원 사무소에서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지난 선거 때 여러분들 정말 열심히 노력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참 기분 좋으실 것이다. 저도 기분 좋다. 검단은 우리에게 굉장히 어려운 지역인데 비록 지긴 했지만 표차는 많이 줄여서 우리가 이길 수 있었다.

 

  선거 때 검단 주민들에게 안상수 의원이 당선되면 이런 이런 것을 하겠다고 약속 많이 했는데 이 약속을 반드시 저희들 지키도록 하겠다. ‘선거 끝나고 당선되고 그만이다’ 이렇게 안한다.

 

  과거와 좀 달라진 정치권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하겠다. 검단은 잘 아시다시피 안상수 인천시장 때 신도시를 계획해 만들었는데 중간에 중단됐다. 원래 계획과 달리 반쪽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여기 주민들이 들어올 때 기대와 다른 현상이 생겨났고 그것 때문에 주민 불만 많았던 걸로 안다. 이제 안상수 국회의원이 돼서 중단됐던 검단신도시에 계획을 완성시킬 거다. 그렇게 되면 검단은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돼서 송도나 청라 이런데 비교해 발전되지 않은 박탈감을 떨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말 하기 힘든 일인데 반드시 해내도록 하겠다.

 

  저는 이 지역의원도 아니지만 지난 선거 때 여기 와서 공약했던 것을 제 사무실 다 비치해놓고 있다. 하나하나 다 챙겨가고, 안상수 의원이 잘 하시겠지만 힘이 부족하면 집권여당 힘으로 잘 도와서 약속 지키겠다.

 

  그리고 정당이란 선거를 위해 존재한다. 4. 29 재보궐선거에 이겼지만 또 1년 뒤에 선거가 대기하고 있고, 또 1년 뒤 대선도 대기하고 있다. 항상 우리가 지역주민들의 지지 받아서 새누리당이 이기는 정당이 되도록 같이 노력하자.

 

  이긴 지역만 오는 것이 아니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서구을 지역에 11%밖에 못 받고 떨어졌는데 그래도 제가 가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뵙고 떨어져서 죄송하다고 하고 선거 때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만나고 왔다.

 

  새누리당이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께 다가가면 그 정성은 알아서 국민이 우리당을 더 크게 지지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박 대통령 임기가 반 정도 남았다. 박 대통령이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해진다. 그래서 우리 당에서 대통령 하시는 일에 적극 뒷받침해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선거 이기자마자 며칠 안돼서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법을 합의 본 직후 여러 평가가 엇갈려 선거승리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혼란이 생겼다. 그것도 아마 곧 해결될 것이다.

 

  지금 여야 협상을 한창 하고 있는데 5월 2일 여야 대표, 원내대표와 같이 싸인한 합의가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

 

  그것이 정리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계획했던 개혁, 제일 큰 개혁 하나가 해결되는 것이다. 그것을 계기로 4개 분야의 개혁 작업이 더 확실히 진행돼서 임기 중에 이 개혁 끝을 내서 우리나라가 다시 제2의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도록 하겠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안상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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