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0년 7월2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 세상소식 # 헤드라인 뉴스 "서울·부산 무공천" 치고나간 이재명…당내 '티격태격'

동진대성 2020. 7. 21. 13:24
728x90
반응형

☎ 2020년 7월2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 세상소식

# 헤드라인 뉴스

1. "서울·부산 무공천" 치고나간 이재명…당내 '티격태격'
2. 지옥에서 돌아온 사이다… 이재명, 대선주자 존재감 쑥쑥

3. 부동산 문제 안 풀리자, 난데없이 수도 이전 카드 꺼낸 김태년
4. 대통령이 콕 찍은 태릉골프장..."또 만만한 군대냐" 軍 부글

5. 그린벨트 '아무말 대잔치' 18일…결국 불똥 튄 건 軍이었다
6. “실수한 것 없으세요?” 박원순에 물은 임순영 젠더특보 출석

7. 이인영 부인 재직중인 마르쉐 재단, 서울시서 2억여원 수령
8. PPT 2장으로 나랏돈 748억 따낸 '이혁진의 신공'

9. KBS 오보 다음날, MBC가 또 보도...채널A 前기자측 "오늘 전문 공개"
10. 한달 만에 부동산 규제 20여건… 與 "10일내 입법 완료"

11. 들끓는 민심에 10일간 엇박자…시장 혼란만 키웠다
12. "세금 때문에 우울"…서울 58만가구 재산세 30% 급등

13. 실수요자 때린 稅폭탄…노원, 재산세 상한 가구 2곳→2198곳 폭증
14. 홍남기 "주택공급 확대방안 7월 말까지 마련"

15. 그린벨트 해제 후보지는 '조용'… 태릉골프장 인근은 '화색'
16.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9명 확진… 이용자 등 84명 자가격리

17. 인천 열흘새 ‘깔따구 수돗물’ 166건, 당국선 “무해” 입장만
18. 수돗물 유충 신고속출·불안 전국 확산…"대부분 급수외적 요인"

19. 채널A·MBC 기자 동시 소환…"내일 녹취록 전문 공개"
20. '신발투척' 정창옥 "우발 행동… 대통령 아닌 레드카펫 겨눴다"

21. 김정은,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 시찰…"마구잡이식 공사" 질책
22. 이라크서 귀국 희망자 300명 육박…전세기 2대이상 투입 가능성

23. 한국군 최초 통신위성 미국서 내일 오전 발사
24. "8·17 임시공휴일 되면 생산유발액 4.2조, 3.6만명 취업 유발"

25. 북한 "전쟁억제력 강화" 다음날… 미군, 남한 상공에 정찰기 띄워
26. '사모펀드 아파트 매입' 논란 확산…"틈새시장" vs "규제해야"

27. 이재용 기소 여부 결론 임박… 지난 주말 부장검사회의 개최
28.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419명…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어

29. 성경책 담긴 풍선 북에 보내려던 '순교자 소리' 대표 또 적발
30. [사이테크 플러스] "2차원 자성물질 내 전자 얽힌 상태로 존재…새 양자상태 발견"

31. '전 국민 고용보험' 2025년에 완성…취업자 2천100만명 가입
32. 미·중 남중국해 갈등 고조…中, 실전훈련 이어 전투기 배치

33. 수도권 도서관·박물관·미술관 "이번주 내 운영 재개"
34. 검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책임자 9명·시공사 법인 기소

35. 억대 명품시계 밀반입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 기소
36. 확진자 접촉하고도 5일 연속 출근…60대 운송업자 벌금형

37. 아파트 주차장서 의문의 돌진 후 추락…"급발진 주장"
38. "아이가 토한 음식 다시 먹여"… 경찰 어린이집 교사 조사

39. 검찰, 경주시체육회 압수수색…고 최숙현 선수 관련
40. '정치공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41. "25개월 딸 성폭행 당했다" 청와대 청원 알고보니 거짓말
42. 한밤 반려묘 울음소리에 나가보니 보일러실에 불

43. 제주서 또래 여중생 폭행 장면 담긴 동영상 올라와
44. 교육부, 서울 대원·영훈국제중 특성화중 지정취소 동의

45. 코로나19 어제 26명 확진… 해외유입 22명 > 지역발생 4명
46. GC녹십자 vs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어느 곳이 먼저 내놓을까

47. 진단키트로 승기잡은 韓…코로나 승부처 '백신전쟁' 승자는
48. 세계서 개발 속도 가장 빠른 '옥스퍼드표' 백신, 초기 임상 시험 성공

49. "기적이다" 3년간 위암·간암·대장암 모두 이겨낸 60대 비결
50. [이래도 되나요] "25개월 딸 성폭행 당했다" 청와대 청원 알고보니 거짓말

51. 두 명의 애인과 나, 부부와 친구하나…한집에 성인 셋, 이상할 것 없어요
52. 성공 모델서 실패 사례로…반 토막 난 ‘배달의명수’

53. 보너스 5000만원·한달 휴가…요즘 기업 '그들' 모시기 경쟁
54. “뭐하러 열었어”…잔혹극이 된 디즈니월드 재개장

55. 성추문父 부끄러웠나…딸 결혼식 사진서 빠진 英앤드루 왕자
56. "마스크 쓴 줄 몰랐다" 재미로 만들었다가 대박난 디자인

# 간추린 세상소식

■ 수도권에 이어 대전에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 지시를 내렸습니다.

■ '동시통역' 마스크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하기만 하면 한국어를 포함해, 세계 8개 국어가 휴대전화에 문자로 번역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위에 장착된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가 휴대전화에 전달되는 시스템이라는데요. 통역 마스크는 오는 9월 일본에서 개당 4만8천원의 가격으로 5천대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 검찰의 검언유착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된 전 채널A 기자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가 잇달아 소환된 데 이어 유착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도 이번 주 검찰에 출석할 거로 전망됩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체에 직접 투여하는 시험이 충남대병원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3개월 동안 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합니다. 이번 임상 1상 피시험자는 건강한 성인 32명입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직업과 동선 등을 속여 초기 방역에 차질을 빚게 해 7차 감염 사례까지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학원강사는 경찰 조사에서 감염에 충격을 받아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을 실패로 규정하며 경제 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하는 한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남겨놔야 한다며 직접 '해제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옮기자고 제안하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 위헌 판결을 받았다고 일축하면서 행정수도 논란이 16년 만에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조사 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금요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의원은 23.3%, 이재명 경기지사는 18.7%를 기록했습니다.

■ 어제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 '박원순 청문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고소 사실의 유출 진원지가 경찰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 정부가 학습지 교사나 화물차주 등 그동안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까지 아우르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5년까지 완성할 방침입니다. 아파서 쉬면 정부가 소득을 보전하는 한국형 상병수당도 함께 도입합니다.

■ 오늘부터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됩니다. 경찰청은 전국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매주 한 차례 이상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장소는 수시로 바뀝니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 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 우리 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오늘 새벽 6시 반쯤 미국에서 발사됐습니다. 그동안은 '무궁화 5호' 위성을 민간과 함께 사용해, 공격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용 통신위성 발사로 우리 군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입영신청 기회는 연중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1회차에 이어 2회차 접수는 9월, 3회차 접수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 그동안 해변 정화활동은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의 몫이었는데요. 해양수산부가 개인이나 민간기업도 특정 해변을 관리할 수 있는 '해변입양'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의 해변을 대상으로 해변입양을 시범 시행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영국 옥스퍼드대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을 투약한 천여 명 모두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에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달만에 코로나19 브리핑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4월 브리핑에서 지지율이 반짝 상승했지만 비과학적인 언급으로 잦은 구설에도 올랐습니다.

■ 두 달째 폭우가 이어지는 중국에선 불어난 강물을 빼내려고 제방을 폭파하는 극약 처방까지 동원됐습니다. 세계 최대 댐인 싼샤댐의 수위가 계속 높은 것도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